버스, 고가도서 추락|승객 10명부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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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17일하오3시쯤 서울 서대문구 합동 76 서소문 고가도로 입구에서 김포에서 시청 쪽으로 달리던 서울 영5-2880호 좌석「버스」(운전사·권기수·41)가 「브레이크」고장을 일으켜 고가도로 난간을 들이받아 「가드레일」8m가량을 부수고 높이1m쯤 되는 아랫길로 떨어져 뒤집혔다.
이 사고로 승객 박윤자씨(21·여·서울 서대문구 홍은동1012) 등 10명이 부상, 인근 한일병원 등에서 치료를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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