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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요금 협정제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관광한국의 「이미지」를 흐리는 것으로 지탄받고 있는 여행알선업자(여행사)들의 「덤핑」등 행위를 규제하기 위해 교통부는 오는9월1일부터 관광요금의 협정요금제를 실시키로 했다.
16일하오 26개 여행알선업자 대표들은 세종 「호텔」에서 모임을 갖고 지난7월27일 교통부관광 당국이 마련한 협정요금화 방안을 논의, 일부 여행사들이 요금의 획일화에 따른 문제점 등을 제기했으나 당국의 방침대로 실시키로 했다.
이날 논의된 안(안)에 따르면 10명∼15명의 인원을 1단으로 기준 하여 1인당 1박2일은 24「달러」54 「센트」, 2박3일 44「달러」79「센트」, 3박4일 63「달러」51「센트」, 4박5일 89「달러」72「센트」5박6일은 1백10「달러」2「센트」로 산출기준으로 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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