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사인 규명요구 박대통령 면담신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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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고 이수영 대사의 아버지 이익항 옹(86·영등포구 상도2동 산65)은 25일 대통령 앞으로 면회신청을 요청하는 서한을 보냈다.
이 옹이 청와대에 보낸 면담요청 이유에는 고 이대사의 사인규명을 위해 시체해부를 한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감정결과가 늦어지고 있고 검찰의 수사과정이 부진하여 초조한 마음에서 대통령을 만나 아들 이대사의 사인규명을 조속히 밝혀줄 것을 요청하는 것으로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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