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오까모도 판결보류, 정신 감정 의뢰키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로드(이스라엘) 10일AP급전동화】「로드」국제공항대량학살사건의 범인 중 유일한 생존자인 일본적군파 소속「오까모도·고오죠」(24)에 대한 군법회의가 10일 이곳「아니·아데이」기지에서 개최되었다.
「오까모도」는 이날 삼엄한 경비 속에서 개정된 재판정에서 검찰 측의 기소사실을 순순히 시인했으나 재판부는 변호인단의 요청에 따라「오까모도」에 대한 유죄 판결을 보류하고 정신감정의뢰를 결정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