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교살 자살기도|「행상어머니」 구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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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인천】 3일 하오1시쯤 인천시 산곡동 125 박경자 여인 (45) 이 자기집 안방에서 장남 김성국군 (5) 을「나일론」 끈으로 목졸라 죽이고 자기도 목매 자살하려다 학교에서 돌아온 장녀 영자양 (11) 에게 들켜 미수에 그쳤다.
박여인은 두 남매를 데리고 행상 등으로 생계를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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