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경 맨유전 골 "프리미어 데뷔골, 프리킥을 헤딩슛으로 연결해 동점골 기록"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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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앙일보 포토DB, 일간스포츠]

‘김보경 맨유전 골’.

축구선수 김보경(24·카디프시티)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동점골을 기록했다.

25일 새벽 1시(한국시간) 카디프시티스타디움에서 김보경이 속한 카디프시티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후반 32분 교체출전한 김보경은 후반 추가 시간에 동점골을 뽑아내 2대 2 무승부의 결과를 이끌었다.

이번 골은 김보경의 프리미어리그 데뷔골이다. 김보경은 피터 워팅엄이 전달한 프리킥을 헤딩슛으로 연결하여 골을 넣었다.

김보경의 맨유전 골에 국제축구연맹(FIFA)과 EPL, 유럽 언론 등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보경 맨유전 골을 본 네티즌들은 “김보경 맨유전 골, 김보경이 골 넣을 때 완전 기분 최고였다”,“김보경 맨유전 골, 맨유 요즘 하락세야”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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