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학교 학생60명이 모내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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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6일 6·25동란중 전사한 「워커」장군의 묘비가 서있는 경기도 고양군 원당면 신원리에서 서울 외국인학교(교장「토머스·P·오코너」) 4년 남녀학생 60명이 이 마을 김기환씨 집 논에서 모내기를 도왔다.
현충일을 기념하여 서투른 솜씨로 7백평의 논에 모를 낸 어린이들은 즐거운 듯 밝은 표정으로 열심히 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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