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 성동지청 백형구 검사는 24일 주택은행 성동지점장 장영철씨(49)를 특정범죄가 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했다.
장씨는 종로지점장으로 있을 때인 작년 8월26일 건축업자 변성길씨(28)에게 대지 3천30평에 건물 47동을 짓기 위한 주택자금 3천5백만원을 융자해 주고 커미션조로 3백50만원을 받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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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검 성동지청 백형구 검사는 24일 주택은행 성동지점장 장영철씨(49)를 특정범죄가 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했다.
장씨는 종로지점장으로 있을 때인 작년 8월26일 건축업자 변성길씨(28)에게 대지 3천30평에 건물 47동을 짓기 위한 주택자금 3천5백만원을 융자해 주고 커미션조로 3백50만원을 받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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