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최지나 "도망간 영도 엄마로 특별출연한 최지나"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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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상속자들 방송화면 캡처]

‘상속자들 최지나’.

배우 최지나(38)가 SBS 드라마 ‘상속자들’에 출연했다.

21일 방송된 ‘상속자들’ 14회에서 최영도(김우빈 분)의 친 엄마 역할로 최지나가 특별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영도가 과거 김탄(이민호 분)의 “너네 엄마 도망갔지”라는 말을 떠올리며 엄마를 회상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최영도의 엄마는 탄이에게 “탄아 우리 영도 못 봤니? 아줌마가 지금 핸드폰이 없어. 네가 영도 한테 전화 좀 해주면 안 될까? 아줌마 요 앞 분식집 앞에 있을게. 부탁해”라며 최영도와의 만남을 기다렸다.

탄이는 영도와 함께 가려 했지만 영도는 탄이를 따라가지 않았고 어머니와 이별하게 된다.

이날 방송에 등장한 최지나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상속자들 최지나, 짧지만 강렬한 인상이었다”,“상속자들 최지나, 영도 불쌍해”,“상속자들 최지나, 모성애 연기 최고”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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