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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무용 시장·전종한 시의원 풀뿌리자치대상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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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면

성무용 시장(왼쪽)과 전종한 시의원. [사진 천안시]

성무용 천안시장과 전종한 천안시의회 의원이 ‘2013 풀뿌리 자치대상 충청인상’을 수상했다. 성 시장은 과학기술발전, 미래성장동력 강화, 경제운영 및 중소기업 육성 등 창조경제 환경조성을 위한 시책을 펼쳐 성과를 거둔 점이 높이 평가됐다.

 시의원 부문 대상을 받은 전 의원은 성남·수신지역 폐기물매립장 문제 등 지역의 각종현안에 대한 구체적인 문제제기와 정책대안을 제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특히 천안시 주민참여예산제 조례제정을 주도하는 등 주민참여제도에 대한 특별한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통해 남다른 노력을 펼쳐왔다.

 성 시장은 “변함없이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65만 시민과 1800여 공직자들의 노력으로 시정 각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지속적인 지역의 위상제고와 지역발전에 혼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홀륭한 동료의원님들이 많은데 상을 받게 돼 죄송하고 더욱 노력하라는 격려로 생각하겠다”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는 시의원 본연의 임무와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13 풀뿌리 자치대상 충청인상’은 지방자치시대를 맞아 각 분야에서 지역을 빛낸 인물을 선정, 시상하는 행사로 충남지역신문협회(회장 이평선)가 주최했다.

강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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