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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수원권 채용박람회 열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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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경기도 안양과 수원에서 대규모 채용박람회가 개최된다. 박람회에는 다른 지역 주민들도 참가할 수 있다.

안양시는 대학 졸업자를 비롯한 청.장년층의 취업난 해소를 위해 오는 13일 안양 청소년수련관에서 '안양권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경기도.안양 지방노동사무소와 공동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안양.군포.의왕.과천지역 유망 중소기업 80개 업체가 참가하며 현장에서 면접을 통해 채용 여부를 결정한다.

행사 당일 시는 청소년 직장 체험 프로그램과 직업훈련.고용보험.창업자금 지원 등 구인.구직에 대한 정부 시책을 안내하는 시간을 갖는다. 031-389-2335.

또 수원시와 수원 지방노동사무소는 오는 26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수원권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수원을 비롯해 용인.화성.오산 등 수원권 대졸 미취업자와 청년층이 대상인 채용박람회에는 1백50여개 업체가 참가한다.

구인.구직 만남의 장은 직종별.특성별로 분류해 상담하며, 재기의 장은 취업 관련 상담과 직업훈련기관 안내 순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이력서와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031-228-2996.

정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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