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금시간위반 취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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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9일 상오0시45분쯤 서울 종로구 장사동228 앞길에서 술에 취한 최송남 씨(30·성동구 마양동275)가 통금을 검문하던 종로경찰서종로3가 파출소 조한 순경(35)을 길바닥에 쓰러뜨려 실신시키고 달아나다 을지로3가 파출소에서 잡혔다.
조 순경은 얼굴 등에 전치2주의 상처를 입고 서울역 앞 합동병원에 입원했다. 경찰은 최씨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공무집행 방해혐의로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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