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어린이 한명 숨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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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독감을 앓던 어린이가 또 숨졌다.
7일 상오1시쯤 서울 종로구 누상동17 송영애 씨(37)의 아들 공다현 군(2) 이 감기증세로 중부시립병원에 입원 중 숨졌다.
송씨에 따르면 공군은 1주일 전부터 고열이 나고 콧물이 흐르는 등 감기증세가 있어 감기 약을 먹였으나 지난4일부터 설사까지 겹쳐 6일 상오에는 혼수상태에 빠졌는데 이날하오 중부시립병원에 옮겼으나 하루만에 숨졌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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