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련계 12명에 입국사증 발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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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동경 24일 동양】일본 「마에오」 법무상은 지난 21일 조련계 간부 6명에 이어 두번째로 23일 조련계 한교 12명 (남자 8명·여자 4명)에게 북괴 왕래를 위한 재 입국사증을 정식으로 발급했음이 밝혀졌다.
『친족 방문』이란 명목으로 허가된 이들의 구성은 남한 출신 부부 2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북한이 본적이며 최연소자가 52세, 최고령자가 72세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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