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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자녀보다 남편을 더 위하라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워싱턴 AK뉴스】미국에서 모든 종류의 남녀 차별 대우를 없애기 위한 방법 수정 안에 관한 토론 도중 「켄터키」 주 출신 「팀·리·카터」 하원 의원은 「루시·올브라이트」 여사가 쓴 『아내 십계명』을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집에서 보내는 날들이 아무리 길다해도 그대 몸을 과식과 담배와 술로 더럽히지 말라.
②그대 남편은 그대의 일평생의 반려자이니 남편을 그대 어머니와 아버지와 아들 딸 보다 먼저 생각하라.
③바가지를 긁지 말라.
④그 누구도 그대가 고생하고 있다는 말을 하지 못하도록 하라. 왜냐하면 심판자는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남편을 험담하게 만드는 아내를 무죄하다고 말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⑤모든 남성은 사랑 받기를 원하니까 그대 남편에게 애정을 쏟으라.
⑥청결과 단정한 옷차림을 잊지 말라.
⑦무릇 모든 사람이 용서를 원하느니 자비롭게 용서하라.
⑧백명의 타인이 선망의 눈으로 쳐다보는 것보다 그대 남편의 솔직한 인정이 그대에게 더 가치롭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⑨가정을 항상 정돈할 지어다. 정돈을 잃은 곳에 늙음이 온다.
⑩일평생 주 하느님을 경외하라. 그러면 그대 자손들이 일어나 그대를 축복 받을 자라 말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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