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슨보다 더 성공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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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마이애미 14일 로이터 동화】「프로·복싱」 전「헤비급」 「챔피언」 「무하마드·알리」는 14일 『황색인종은 백색인종보다는 흑색인종과 더 동일시되기 때문』에 자신의 중공여행은 「닉슨」대통령의 중공방문보다도 더 성공적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중공행 여행의 첫발이 될 일본행 비행기에 오른 「알리」는 북경에 가기 전 4월 1일 동경에서 「맥·포스터」와 대전을 갖는다. 그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자신이 북경공항에 도착하게되면 「닉슨」 대통령이 방문했을 때와는 대조적으로 수많은 군중이 자기를 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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