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즈 왕자는 상놈" 영해의원 발언취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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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런던AP동화】영국의 왕실 폐지론자인「윌리엄·해밀튼」하원의원은「찰즈」황태자를 『상놈』이라고 한 발언을 정식으로 사과했다.
「해밀튼」의원은 「런던·타임스」지에 보낸 서한에서「엘리자베스」여왕의 아들「찰즈」왕자(23)를 상놈이라고 한 말을 취소한다고 했다.
그는 지난주 하원에서「찰즈」왕자를 상놈(twerp)이라고 불러 일부 의원들을 격노케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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