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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제삼국대사관에|미 대표 상주할 듯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런던25일UPI동양】미국과 중공은 궁극적인 양국관계정상화가 이룩될 때까지 북경주재 제삼국대사관에 소수의 미국대표를 상주시켜 쌍방접촉을 계속토록 하는 방안을 강구할 것으로 보인다고 이곳 외교관들이 25일 말했다.
미국은 지난67년 중동 전으로「이집트」와의 국교가 단절된 이후 「카이로」주재 스위스 대사관에 이와 같은 비공식대표부를 설치함으로써 이미 선례를 남긴바 있으며 영국도 이라크에 이와 유사한 외교경로를 설치해 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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