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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광주군수를 해직|남한산성 도벌 문책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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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수원】내무부는 남한산성일대의 도벌에 책임을 물어 현 양평군수 황두영씨(전 광주군수) 씨와 경기도 산림과장 남세희 과장을 직위해제하고 경기도 산림과 보호계장 조경행씨·광주군농림과장 박남규씨·광주산림계장 권만수씨·파주군재무과장 김제항씨 등4명을 15일자로 파면 조치했다.
또 경기도농림국장 이상직, 경기도보사국장 장용순씨 등 2명은 감봉 처분했다.
내무부는 지난 68년부터 남한산성과 광주성남단지주변에 있는 산림 약15㏊가 광주성남단지주민들에 의해 도벌된 것을 막지 못한 책임을 추궁 당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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