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노총은 10일 현재 전국 94개 업체(16인 이상 고용)에서 근로자 1만1천1백51명분 노임 5억8백18만2천여 원이 체불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체불업체는 구정(15일)전까지 체불노임을 완불할 것을 촉구했다.
노총이 집계한 각 산별노조 산하의 체불 업체 수와 체불 조합원수(괄호 안) 및 체불 노임 액은 다음과 같다.
▲섬유 노조=1개 업체(2백79명) 1천3백60만5천원
▲광산 노조=10개 업체(2천1백88명) 3억2백만원
▲운수 노조=10개 업체(3백23명) 3백77만7천원
▲화학 노조=4개 업체(2천1백33명) 7천3백10만원
▲해원 노조=3개 업체(3백7명) 3천2백92만2천원
▲금속 노조=2개 업체(5백27명) 1천7백16만2천원
▲부두 노조=14개 업체 (1천2백24명) 1천7백22만원
▲자동차 노조=48개 업체(3천1백4명) 4천2백12만3천원.
▲연합 노조=2개 업체(1천66명) 6백21만7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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