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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고교 입시개막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서울을 비롯한 전국후기고교입시가 31일 일제히 실시됐다.
서울의 경우 81개 고교(남51· 여30)에 9만6천9백72명이 지원했는데 이날 내린 진눈깨비와 비로 시내곳곳의 교통이 마비, 전기 때보다 많은 결시 자와 지각생을 낳았다.
서울시 교육위원회는 후기고교의 출제방식도 전기고교처럼 연합공동출제로 교과 안에서 쉽게 냈으며 과학·사회과목은 전기 때보다 수준이 높게 출제했고 A·B두「그룹」으로 나눠「그룹」마다 2배수의 문제를 각 학교에 주어 학교 출제위원이 문제를 골라 출제했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 교육위원회는 갑작스런 날씨변동 때문에 1일에 있을 체능검사는 학교장재량으로 실내실시가능 종목만 하고 나머지는 추후 지시에 따르도록 1일 긴급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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