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대밀수 여인 검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관세청서울지방심리분실은 18일 상오 서울의 주요 백화점과 양품점등에 보석과 「밍크」옷감 등을 공급해온 홍수정 여인(43·종로구 효자동102의1)을 검거하고 「루비」반지 등 밀수품 상당수를 압수했다.
관세청에 따르면 홍 여인은 효자동 주택가에서 밀수품판매망을 조직, 지난 3년 동안 백화점 금은상회 양품점등에 보석·시계·「밍크」류·양복지 등 억대를 공급해왔다는 것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