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봉섭 의원 입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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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시경은 8일 신민당 소속 국회의원 심봉섭씨를 국가보안법위반 및 특수 공무집행 방해혐의로 입건, 수사 중이다.
심 의원은 구랍31일 새벽0시15분쯤 술 취해 청와대 앞길에서 『나의 적은 4가지가 있다』면서 박 대통령을 비방하고 이를 말리는 경찰관들에게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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