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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남자 상비군 재편성 완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대한배구협회는 29일 국가대표 남자상비군을 1, 2군으로 나누어 재편성했다.
배구협회는 8개월 앞으로 박두한「뮌헨·올림픽」에 대비, 종전의 상비군을 중심으로 11명의 1군은 선발했으며 이와는 별도로 10명의 장신 신인선수가 제2군을 구성, 장기강화훈련을 받게되었다.
「뮌헨·올림픽」에 출전케 될 1군은 종전의 상비군에서 수도경비사의 박기원·이 인 그리고 인창 고의 이종원 등 3명을 제외시키고 대한항공의 최종옥과 육군보안사의 정동기를 보충시킨 것이다.

<남자상비 1군>
▲감독=박진권 ▲코치=이규소 ▲체력담당=박지국▲선수=최종옥 김용안(이상 대한항공), 이용관 정동기 김충한(이상 보안사), 진준탁 김귀환(이상 충북시멘트), 이선구 이춘표(이상 경비 사), 김건봉(체신부), 김길태(한전).

<남자상비 2군>
▲감독=구연묵 ▲코치=손영완 ▲선수=박기원 이 인 송기수 최기남(이상 경비 사), 이정원 문광일(이상 인 창고), 강만수(성지 공), 정강섭 석경홍(이상 남산공전), 강대성(경북사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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