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사용가능 여부 진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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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시는 28일 대연 각 호텔 화재로 인한 건물피해상황을 정확히 조사하여 안전도를 측정하고 건물사용가능여부를 검토하기 위해 서울공대교수 김형걸씨 등 10명의 안전진단 반을 편성했다.
진단 반은 건물의 구조·시공·설계·재료·법규 및 방 재 등 6개 분야의 권위자들로 구성됐다.
이 진단 반은 28일 상오 10시30분 첫 모임을 갖고 대연 각 호텔 구조·설계·시공 등에 대해서 논의했다. 진단 반은 다음과 같다.
▲신종순(한양대 교수) ▲선병택(동) ▲홍사천(합동설계 대표) ▲엄덕문(건축가협 회장) ▲김형걸(서울공대 교수) ▲윤장섭(동) ▲박우하(건설부 건설연구소) ▲윤진우(서울시도시 계획국장) ▲유병화(서울시 건축과장) ▲나상기(홍익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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