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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전과자를 수배살짝곰보 3명심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부산】여자 암 「달러」상 살인강도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23일 부산국제시장을 무대로 폭력과 들치기등을 일삼아온 폭력및 절도전과5범 정모씨(29)가 범인과 나이가 비슷하고 얼굴이 살짝 곰보이며 키도1m70㎝정도로 비슷한데다 사건당일을 전후해서 국제시장에서 자취를 감추고 없었다는 사실을 가려내고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현사대를 제주·대전·서울등으로 급파, 뒤쫓고있다.
경찰은 또 망씨의 성격이 포악하고 4년전에도 이와 비슷한 강력사건에 관련됐다는 점등을 가려내고 집중수사를 펴고있다.
경찰은 그동안의 수사에서 살짝곰보 10명 일반용의자 20명등 용의자 30여명음 선주·울산등기에서까지 연행, 수사했으나 협의점을 찾지못하고 살짝곰보로 폭력기소중지자인 이영식(28·시내 동구 범일동590)이영준(27·시내동구범일동794)이장호(27·범일동252)씨등 3명을 기소증지에서 해제,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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