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연·정병탁·원흥재·송건칠 6개월 출전정지 축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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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대한축구협회는 13일 이세연 정병탁(이상 신탁은) 원흥재 송건칠(이상 해병대) 등 4명의 선수에게 각각 6개월 출전정지처분을 내리고 상은의 한웅수 선수에게는 3개월 출전정지처분을, 한양대의 이회택 선수에게는 경고처분을 내렸다.
또한 지도자의 책임을 물어 신탁은 박규정, 상은 김동근, 해병대 유인갑 「코치」 등 3명의 「코치」에게는 각각 경고처분을 내렸다.
이와 같은 무더기 징계는 지난 10월20일부터 25일까지 전주에서 열린 제19회 대통령배 쟁탈 전국축구선수권대회에서 있은 잇단 「게임」 중단, 폭행사건의 책임을 물어 뒤늦게 결정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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