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다리서 추락|3명 사망 27명부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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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마산】11일 하오 5시15분쯤 창원군 대한면 제동리 풍연 다리 위에서 창녕을 떠나 부산으로 가던 천일 여객소속 경남 영5-999호 시외버스(운전사 안종열·35)가 높이5m의 다리 및 개울로 굴러 떨어져 대파, 승객 하효숙양(21·천일여객 직원·창녕읍 말늘리) 이기현씨(38·부산시 영조구 청학동 208) 등 3명이 그 자리서 죽고 박희택씨(25·창녕군 대합면 백산리) 등 27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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