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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신지애, 미즈노 클래식 첫날 공동 2위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1면

신지애, 미즈노 클래식 첫날 공동 2위

신지애(25·미래에셋)가 8일 일본 미에현 시마시 긴데쓰 가시고지마 골프장(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미즈노 클래식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2위로 출발했다. 선두 오야마 시호(일본·4언더파)와는 1타 차. 신지애는 2008년과 2010년에 이어 대회 통산 3번째 우승을 노리고 있다. J골프는 대회 1~3라운드를 오후 6시30분부터 중계한다.

모비스, 양동근 펄펄 전자랜드 제압

모비스가 8일 인천 삼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3~2014 프로농구에서 양동근과 로드 벤슨의 활약에 힘입어 전자랜드를 71-65로 꺾었다. 양동근이 16득점·3도움·3가로채기, 벤슨이 17득점·1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모비스는 5연승을 달리며 단독 2위를 유지했다. 전자랜드는 4연패에 빠졌다. 부산에서는 KT가 종료 1분19초 전 터진 리처드슨(27점)의 중거리슛에 힘입어 KCC에 77-72로 역전승했다. KT는 KCC를 4위로 끌어내리고 3위로 올라섰다.

FC 서울, 아시아 정상 놓고 광저우와 한판

프로축구 FC 서울이 9일 오후 9시(한국시간) 중국 광저우 톈허 스타디움에서 광저우 헝다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결승 2차전을 치른다. 1차전은 2-2로 비겼다. 2차전 승리 팀이 우승을 차지하며, 동점일 땐 원정경기 다득점 우선 원칙을 적용한다. 우승 상금은 150만 달러(16억원)다. 우승팀은 다음달 모로코에서 개막하는 클럽월드컵에 출전한다.

권오갑 총재, 성남 시민 공모주 100주 구입

권오갑 프로축구연맹 총재가 8일 성남시 시흥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성남축구단 시민 공모주 100주를 구입했다. 성남 시민축구단은 내년 1월 설립 예정이며, 공모주는 주당 1만원이다. 시청, 구청,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승훈, 세계 보디빌딩선수권 2연패

이승훈이 세계 보디빌딩선수권 2연패에 성공했다. 이승훈은 8일(한국시간)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열린 제67회 세계 남자보디빌딩선수권대회에서 60㎏급 우승을 차지했다. 이승훈은 지난해 같은 대회에서도 이 체급에 출전해 우승했다. 70㎏급의 남경윤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성지현,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4강에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랭킹 5위 성지현(22·한국체대)이 코리아오픈 4강에 진출했다. 성지현은 8일 전주실내배드민턴장에서 열린 2013 전주 빅터코리아 그랑프리골드 국제배드민턴선수권대회 8강전에서 수오 디(중국)를 세트 스코어 2-0으로 물리치고 준결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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