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에 남녀 역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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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이리】26일 하오 6시 20분쯤 강경∼용안역(대전 깃점 66.4㎞ 지점) 사이 철길에서 서울발 목포행 43열차(기관사 정영채·42)에 익산군 북일면 영득리 341 이상래씨(32)와 신원을 알 수 없는 35세 가량의 여자가 같은 자리에 치여죽고 죽은 여자가 업었던 2살 짜리 여아는 중상을 입고 이리 호남병원에 입원했으나 위독하다. 이리경찰서는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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