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은 불건전 채권 대출총액의 14%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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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5개 시은의 불건전 채권이 대출총액의 14%인 6백7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다.
은행감독원 집계에 의하면 9월말 현재 불건전채권현황은 조흥은행이 2백23억 원으로 가장 많고 나머지 4개 시은은 각 1백10억원 규모이다.
감독원 관계자는 불건전채권의 대부분이 대출심사 소홀에 기인한 것이라고 지적하고 이중에서 회수 불능채권이 은행마다 10억원 내지 15억 원에 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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