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 「그릴」에 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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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15일 낮 12시5분쯤 서울 중구 다동 88 호수다방(주인 김정자·43)에서 불이나 80평 크기의 아래층 다방내부 20여 평과 2층 호수 「그릴」내부 80평 등 모두1백여 평을 불태운 뒤 약30분만에 꺼졌다.
다방 「쿡」주기춘군(21)에 따르면 불은 다방의 주방 위에 있는 다락방 천장 쪽에서 일어나 천장을 타고 2층 그릴 쪽으로 번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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