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비핵화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마닐라13일 AFP합동】필리핀 외무성은 말레이지아가 주창하는 동남아 중립채 보다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동남아 조약기구(시토)의 해체를 포함 동남아의 「전면적 비군사화」혹은 적어도 「비핵화」를 지지한다고 13일 발표했다. 호세·D·잉글레스 외상서리는 12월호 백보 필리핀·퀘털리에서 그와 같이 주장한 글을 기고했는데 이 글이 이날 외무성으로부터 미리 공표 되었다. 잉글레스 외상서리는 동남아 중립화가 소극적인 접근책이라고 마라고 필리핀은 이 지역을 전면비군사화 혹은 적어도 비핵화 함으로써 세계 전면군축 계획과 긴장완화를 위해 적극적인 기여를 해야하는 것으로 믿고 있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