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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실업 고착화 우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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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2면

늘어나는 청년 실업이 앞으로 큰 사회적인 문제로 고착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지적됐다.

삼성경제연구소는 5일 '최근의 노사 이슈와 대응 방향'이란 보고서에서 청년층(15~29세) 실업률이 전체 실업률의 두 배 수준에 다달았으며,특히 70여만명의 실업자 중 20,30대 비중이 70%에 이르고 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특히 상급학교 진학이나 군입대.취업 포기 등으로 비경제활동 인구가 포함된 청년층을 포함할 경우 실제 느끼는 청년층 실업률은 통계치보다 훨씬 높게 나타난다고 지적했다.

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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