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등 공공요금 인상 내용 곧 확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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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경제기획원은 전기·철도·화물·전화 가설료 등을 계획대로 내년 1월1일부터 올리기 위해 곧 공공요금 심의위를 소집, 확정시킬 방침이다.
인상 내용은 전기 15%, 철도화물 19%, 전화 가설료 50%인데 전기 요금은 일반용과 산업용에 차등을 두기로 했다.
이밖에 수도·버스·택시 요금 등은 연말의 물가 사정을 고려, 별도로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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