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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관 사업 61건 인가 취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경제기획원은 그 동안 계약 조건을 이행하지 않았거나 사업 추진 능력이 없는 67건, 총 2억4천9백73만9천 「달러」의 차관 사업에 대한인가를 취소한 것으로 밝혀졌다.
10일 경제기획원에 의하면 지난 9월말 현재로 인가 취소 된 이들 차관 사업들은 모두 60년대 이후에 인가된 상업 차관으로서 사업 추진 능력이 없거나 조건 개선 요구를 이행하지 못했고 내자 동원 능력이 없는 업체들이며 차관 도입인가를 취소함으로써 외자 기업의 부실화를 예방키 위해 취해진 조치이다. 일단 외심위의 차관 도입인가를 받았다가 뒤에 취소 처분 당한 업체 명단은 다음과 같다.
▲국태산업 ▲중앙염색 ▲내외방적 ▲신흥냉동 ▲대영수산 ▲삼양항해 ▲한국알미늄 ▲대명목재 ▲삼화제지 ▲한성팔프 ▲창동제지 ▲영풍상사 ▲대한농산 ▲제동산업 ▲동화 ▲공성산업 ▲남선무역 ▲천양수산 ▲삼익선박 ▲해운공사 ▲광양산업 ▲화성섬유 ▲동광기업 ▲싸니전기 ▲광성공업 ▲고려비료 ▲한국전력 ▲부산방직 ▲한일모직 ▲불로산업 ▲부천산업 ▲대일섬유 ▲대양모직 ▲유한방직 ▲범대한산업 ▲대한플라스틱 ▲신한견직 ▲미진화학 ▲조선방직 ▲한국합섬 ▲한국종합기술 ▲대한산업 ▲경성주물 ▲동원모방 ▲삼양화섬 ▲마산방직 ▲대교주식 ▲영창식품 ▲신흥제지 ▲무림제지 ▲삼미공업 ▲한국신건재 ▲유풍양곡싸이로 ▲한양전구 ▲우양운수 ▲동아중건설 ▲뉴코리아전자 ▲경북협동 ▲해운대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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