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주재 불 대사관 2등 서기관 「필리프」씨 내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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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중공의 북경 주재 「프랑스」 대사관 2등 서기관 「에트롱·필리프」씨 (30)가 지난 6일 하오 「오오사까」에서 출발하는 JAL기 편으로 내한했음이 9일 밝혀졌다.
법무부 출입국 관리 당국에 의하면 「필리프」씨는 6일간 체한 예정으로 외교관 여권을 갖고 입국, 숙소를 주한 「프랑스」 대사관으로 정했으나 「프랑스」대사관 측은 이날 상오「필리프」씨의 입국 사실을 부인하고 있다.
「필리프」씨는 관광 「비자」를 얻어 입국했으나 입국 목적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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