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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 유학한 4공군장교 모두 박사학위 받아 귀국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미국에 유학간 공군사관학교 교수 홍왕학 중령(39·「덱사스」주A&M대학) 최세천중령 (39·「펜실베이니아」주립대)정봉수 소령 (37·가톨릭 대학) 강위후 소령 (33·「쿨로라드」대학)등 4명인 공군장교가 항공기계유기화학분야에서 모두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들 보라매 4박사중 홍중령과 최중령은 공사 4기동기생으로 항공학전공인 홍중령은『유한요소법 (유한요소법)에 의한 회전체곽의 좌굴에 미치는 곡률과 보강의 영향』이라는 논문으로 항공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는데 이 논문은 현재「노드아메리카 항공회사」가 제작설계중인 우주 점차장을 개착시켰으며 최중령은 『복합환상화합물의 전위반응』이라는 논문으로 69년 「노벨」화학 수상자인 영국의「D·H·바튼」교수의 지도아래 암치료에 쓸 복합학학믈을 만들어 학계에 비상한 관심을 모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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