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인학 금지 학칙 시정하도록 추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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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신민당은 문교부가 최근의 학윈사태와 관련하여 제적학생의 재입학·편입을 금지토록한 학칙 보완조치를 시정토록 할것을 당론으로 정하고 이를 관절키로 했다. 김재광 원내총무는 21일『제적 학생의 재입학과 편입을 금지한 조치는 문법 제17조1항에 규정된 학문의 자유에 정면으로 위배되는 조치』라고 주장, 신민당은 제적 학생의 구제를 위해 최대한의 노벽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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