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신저 주 회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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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닉슨」부대통령의 중공방문에 관한 최종절구를 협의 하기 위해 두 번째로 중공을 방문한「헨리· 키신저」부대통령 특별보좌관은 20일 낮12시15분(한국시간)북평에 도착했으며 도착 직후 중공타감 주은내와 1차 회담을 가졌다고 중공 신초사용신이 21일 보도했다.
이돈신은 1차 회담에 중공군 사위부상석 섭검영과 외상 서리 희붕조도 착석했으며 회담이 끝난 뒤「키신저」박사와 수행원13명은 주은내 섭·희 등이 베푼 연회에 초대되었다고 말했다,「키신저」박사일행은 대통령 특별기편으로 20일 상오6시33분 「팜」도를 출발한 후 상포를 경유, 예정시간대로 정확히 북평구항에 도착하여 희붕비를 비롯한 중공관리들의 환영을 받았다.「키신저」 일행과 출영간들은 공항에 대기 중이던 10대의 승용차로 즉시 하범을 출발,「하일레·셀라시에」「이디오피아」고제가 묵었던 북평영기부으로 직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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