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제동 개량지역「모범부락」지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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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홍제3동 문화촌 「아파트」 동쪽에 있는 불량건물개량지역이 서대문구 모범부락으로 지정되었다.
이 부락은 생활여건이 어려운 실정인데도 주민들 스스로가 도로확장, 포장, 청소 및 환경정리를 이루어 서대문구청이 모범부락으로 지정했다. 6백74호 1천95가구 4천7백85명이 살고 있는 이 지역은 주민들 스스로가 자체사업으로 석축공사(높이2m) 길이5백10m 도로포장 (폭5m·길이 2백80m) 「로터리」 공사2개소, 3백50m의 매립 등의 사업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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