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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달러절하 거부|미재무, IMF연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워싱턴30일로이터동화】「존·코널리」미재무장관은20일 미국은 다른국가들이통상장벽의 제거조치를 취하고 그들의 통화를 적정수준으로 재평가할경우 지난8월15일부터 실시해오고있는 10%수입부가세제를 폐기할 용의가 있다고 선언했다.
「코널리」장관은 이날 1백18개국 IMF (국제통화기금) 세계은행 연례총회에서 행한 연설에서 금가인상은 경제적으로 아무런의미도 없다고 말하며「달러」화의 평가절하는 강력히거부했다.
그는 또 국제통화제도의 개혁을 위한 선행조건으로 ⓛ환율변경 ②미상품의 해외시장진출공평화 ③방위비의 균형분담등 3개항을 제시하고 미국의 국제취지개선이 없는 국제통화제의 개혁은 파탄만을 초래할것이라고 경고했다.
「코널리」장관은 미국은「달러」화및 금의 역할감소와특별인출권(SDR)의역할증가를찬성한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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