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침간첩과 대치중 순직한 경장에 훈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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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치안국은 28일 순명여인숙 간첩검거총격전에서 순직한 고 전우각 경장을 경사로 1계급 특진, 보국훈장을 추서하고 이날 상오 11시 동부경찰서장으로 많은 동료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례식을 거행했다.
치안국은 고 전경사와 함께 특공대로 여인숙에 들어간 위재일 경장(44) 이명의 순경(31) 박금용 순경(29) 등 3명에게 1계급씩 특진시키고 간첩을 검문한 차재범경사와 조응환 경장 그리고 민간인 2명에게는 내무부장관 표창장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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