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만 석방·협상토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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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유엔본부27일UPI동양】스와란·싱 인도외상은 27일 유엔 총회에서 세 차례의 「파키스탄」 이의 신청을 무시하고 『동「파키스탄」인민에 대한 군대의 억압이 9백만명 이상의 주민을 인도로 피난케 한 원인이다』고 말했다.
싱 외상이 동「파키스탄」의 사태에 관해 설명하고 「파키스탄」정부는 「셰이크·무지부르·라만」을 석방시켜 그와 협상하라고 촉구하는 동안 아가샤이 「파키스탄」대사는 세 번이나 이의를 제기하고 싱 외상은 유엔 총회의사규칙을 어기고 그의 국내문제에 개입하는 발언을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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