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내외 방적 매각결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27일의 기업합리화위는 경영 부실로 은행관리 중인 삼호방직(상은) 내외방적(한일은)을 매각하고 한국마방(산은)은 9월 안에 3억7천만원을 증자하는 조건으로 이를 지원키로 했다.
28일 합리화위 관계자는 삼호방직과 내외방적은 앞으로 해당은행이 적당하다고 인정하는 시기에 법원 판결을 받아 경매조치하고 원매자가 없을 때는 해당은행에 유입될 것이라고 밝혔다.
삼호는 40억원, 내외는 20억원의 은행부채를 각각 안고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