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북괴 관계에 변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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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런던=박중희특파원】최근 북괴 통상사절단 3명이 영국을 방문한 것은 영·북괴관계의 새로운 사태 진전이라고 이곳 업저버들은 해석하고 있다.
북괴 통상사절단은 화학 플랜트 연불 수입협상을 벌이고 귀국, 영국통상 사절단도 북괴를 방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업저버들은 과거 영국정부가 북괴의 입국희망자들에게 비자(입국 사증)를 발급해오지 않았던 점을 고려할 때 영·북괴관계에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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