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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로 둘 압사 신안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목포】23일 밤11시부터 24일 상오 9시 사이에 전남 신안군 임자면에 1백30mm의 폭우가 쏟아져 임자면 원부리 남분도 권우동씨(57) 집 뒷산이 무너지면서 권씨 집을 덮쳐 권씨의 딸 경림양(12)과 아들 세진군(4)이 죽고 권씨와 부인 김찬여씨(62), 이웃 김영식씨(26) 등이 중상을 입었다. 또 임자면 하우리 대태의도 김대여씨(47) 집 뒷산이 무너져 집이 부서지고 김씨가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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