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기업 타인 자본 의존도 계속 늘어-올해 75·2%, 67년 60·2%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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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법인기업의 타인자본 의존도가 심화, 올해에는 75·2%에 이르고 있다.
21일 한은에 의하면 법인기업의 타인자본 비율은 65년 48·4%에서 67년 60·2%, 69년 73%, 70년 75%이었다.
한은 당국자는 이 같은 현상이 결과적으로 기업의 금융 「코스트」를 높일 부채 비중의 증가에 따라 전체기업의 부실화를 가속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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