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거미’.
가수 김재중과 거미가 콘서트 무대에서 합동 공연을 펼친다.
31일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김재중이 자신의 정규 1집 아시아 투어를 앞두고 라이브 밴드 연습에 한창이다. 내달 2일 시작되는 솔로 공연에 깜짝 놀랄 게스트들을 초대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최근 한 식구가 된 매력적인 가창력의 주인공 거미와 멋진 무대를 준비 중”이라며 라이브 밴드 연습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재중은 거미와 함께 마이크를 들고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공연 준비에 한창인 모습을 보였다. 특히 금발머리인 김재중과 회색머리로 변신한 거미의 비슷한 머리스타일이 눈길을 끌었다.
김재중과 거미의 합동 공연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재중 거미, 어떤 무대를 보여줄까 정말 기대돼” “거미씨 정말 오랜만이네요. 정규 앨범은 언제 나와요?” “김재중 거미 잘 어울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