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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첫 승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동아대는 29일 서울운동장에서 열린 대학야구 2차「리그」3일째 경기에서 중앙대를 2-0으로 제압, 대학연맹전 개막이래 첫 번째 승리를 거두었다.
1차「리그」에 불참했기 때문에 7패의 기록으로 2차「리그」에 참가한 동아대는 이날 손정원 투수의 호투로 중앙대의 타 봉을 산발 2안타로 막으면서 1회 말 1번 이종철이 내야안타로 나가「스틸」,「번트」로 3루를 밟은 후 3번 추 동구의「센터」앞 적시타로「홈인」하여 선취 점, 2회에도 안타·도루·땅「볼」로 3루 까지 나간 7번 한영주가 중앙대 유격수 권두조의「에러」를 틈타「홈」에 들어 두 번째의 득점을 거두었다.
한편 성대-동국대의 경기는 동국대가 7회 말 2루 타 1개를 포함한 3개의 안타와 사구 2개로 대거 4점을 얻어 승부를 결정짓고 6-2로 쾌 승, 동국대와 성대는 똑같이 2승2무5패로 동률 6위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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